[임실=뉴전북] 전북 임실읍이 지난 24일 연말 및 성탄절을 맞아 관내 지적‧정신장애 1인 가구 대상으로 일상의 온기를 더할 식기 세트와 전기주전자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것을 넘어,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된 식기 세트는 깨질 위험이 적으면서도 화사한 디자인을 갖춘 밥그릇, 국그릇, 라면기, 넓은 찬기 등이다.
이는 고독사 예방 및 안부 확인을 위해 매주 전달하는 밑반찬을 정갈하게 담아내어,‘대충 때우는 한 끼’가 아닌 ‘나를 대접하는 식사’로 바꾸기 위함이다.
또한, 삼성디지털플라자 임실점(대표 이인석)이 기탁한 전기주전자도 함께 전달하여 겨울철 온기를 더했다.
송기찬 임실읍장은 “예쁜 그릇에 음식을 차려내는 작은 습관이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지역 주민 여러분들도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동행에 함께 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장현미 기자 rose943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