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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영 국회 기후노동위원장 ,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면담 |
안 위원장은 최근 발의한 '퇴직연금공단 설립법'의 취지를 설명하며 “국민의 노후 기본권을 국가가 보장하는 ‘ 기본사 ’ 로 가기 위해서는 흩어진 연금 제도를 하나로 묶어야 한다”며 “퇴직연금과 국민연금을 연계한 ‘ 국민 노후 원스톱 체계 ’ 를 구축해 전북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연금수도로 만들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연금의 세계적 기금운용 역량을 활용해 퇴직연금의 공공성 · 수익성을 높이고, 중소기업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노후 안전망을 강화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
양측은 전주 혁신도시를 ‘공공연금과 자산운용사가 집적되는 금융투자 중심지’로 육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
안 위원장은 전북의 공공연금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데이터 금융 , 기금운용 특화 기능 등을 연계한 ‘ 전북 금융 · 연금 혁신 클러스터 ’ 구상을 제안하며 , 이것이 미래형 기본사회를 뒷받침할 핵심 금융 인프라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참여할 경우 펀드 신뢰도와 수익률 개선에 분명한 효과가 있다” 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정책형 주민참여 펀드와 전북 금융도시 전략의 실현 가능성에 공감했다 .
아울러 면담에서는 금융 중심지로서 전북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문제도 논의됐다 . 김 이사장은 교통 접근성과 행정 서비스의 불편함을 지적했으며, 안 위원장은 광역 교통망 확충 및 생활 인프라 통합 등 종합적인 개선 의지를 밝혔다.
안 위원장은 “퇴직연금공단 설립은 국민 노후를 국가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기본사회 구현의 핵심이며 , 그 중심은 전북이 될 것”며 “전북을 대한민국 연금수도로 육성하고, 정책형 주민참여 펀드인 ‘도민성장펀드’를 통해 지역의 자산이 도민의 지갑을 채우는 기본 소득형 경제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미 기자 sea7131@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