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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구(舊)토지대장 한글화 DB 구축 완료
  • 홍순일 기자
  • 등록 2025-12-24 17: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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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자·일본어 구)토지대장 한글화로 지적행정 혁신

[남원=뉴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한자와 일본어로 작성돼 판독이 어려웠던 구 토지대장을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구 토지대장의 토지이동 연혁과 소유자 변동 사항을 한글로 정비하고 전산화하여 소유권보존등기와 토지 관련 소송, 각종 지적 민원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구 토지대장은 한자 및 일본어 위주로 기록돼 있어 검색과 해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며, 조상 땅 찾기나 등록사항정정, 지적공부 관리 등 시민 재산권과 직결되는 업무에서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남원시는 이 사업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열람·활용할 수 있는 지털 환경을 조성하여 업무의 처리 속도와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자 해독에 어려움을 겪던 MZ세대 공무원들도 구 토지대장을 직관적으로 판독·활용할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구 토지대장 한글화 DB 구축은 지적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순일 기자 final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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