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전북]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중년여성농업인CEO연합회 전북지부(지부장 이순덕)가 23일, 회원들이 직접 제조한 농산물 및 가공품 등 금3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쌀, ▲손만두, ▲레몬청, ▲양배추즙, ▲고구마, ▲사과즙, ▲모싯잎송편, ▲식혜, ▲미숫가루, ▲생강원액, ▲방한 스카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북지부 회원들이 각자의 사업장에서 정성을 담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제품들이라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돕기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덕 지부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농산물과 가공품을 모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손길이 담긴 소중한 물품을 검산동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년여성농업인CEO연합회는 “혼자 하면 놀이가 되지만, 함께하면 문화가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농식품 개발과 홍보·판매, 치유농업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40세 이상 중년 여성농업인 CEO들의 전국 규모 단체로, 현재 약 30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전북지부는 2025년 기준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제·부안·순창·군산·정읍 등 지역에서 농업인 대표이자 명인으로 지정된 회원들도 다수 활동 중이다.
정나영 기자wink04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