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입암면 천원제일교회, 38개 마을에 ‘사랑의 밀키트’ 배달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자 하는 교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받는 이들의 편의와 건강을 고려해 죽, 국, 탕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으로 구성됐다. 상자당 9만원 상당의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이 물품들은 입암면 관내 38개 마을의 각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박기석 목사는 “우리가 발 딛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에 교회의 섬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단단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천원제일교회가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 결국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재병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천원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은 우리 모두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탁해 주신 물품은 받은 온정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많은 분이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옥선 기자 lokol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