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현장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담당 팀장의 제도 소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질병이나 노쇠, 장애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단일 창구 ‘돌봄콜’을 통해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로, 초고령자나 은둔‧고립 1인가구는 신청이 없어도 행정에서 선제적으로 방문해 돌봄 필요를 발굴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개인별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전문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공통 13종과 특화 13종 등 총 26개의 서비스를 구축해 기존 돌봄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1세대 모델에서 시작해 올해까지 3세대 통합돌봄 체계로 발전했으며, 3년 연속 연평균 약 100억 원의 예산(시비 75%, 구비 25%)이 투입됐다. 현재 행정인력 364명과 민간인력 1,166명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하루 평균 약 70건의 돌봄 요청을 처리하고 있다.
오현숙 의원(비례·정의당)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행정이 먼저 시민을 찾아가는 혁신적 복지모델”이라며 “자치구·의회·민간·공공·학계가 초기 설계부터 함께 참여한 협력 구조가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12·더불어민주당)은 “광주의 운영 구조와 재정 모델, 인력 배치 방식을 면밀히 분석해 전북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