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AI 전문기업과 에너지 솔루션 기업, 전주에 ‘둥지’
  • 신승민 기자
  • 등록 2025-12-16 20:40:15
기사수정
  • - 전북도·전주시·전북연구개발특구, 16일 인공지능 및 에너지 고효율기업 2곳과 투자협약 체결 - 투자 금액 356억 원, 일자리창출 44명 등 통해 지역경제 긍정적 파급효과 기대

[경제=뉴전북]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AI(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기업과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 전주에 둥지를 틀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개발특구는 1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탄소국가산단과 전북테크비즈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한국기계설비기술(대표 하정성)모레(대표 조강원) 2개 기업과 총 35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하정성 ()한국기계설비기술 대표, 조강원 ()모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투자기업 중 ()한국기계설비기술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스마트 설비제어 및 에너지 효율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전주탄소국가산단에 150억 원을 투자해 제조시설을 신축하고, 40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키로 약속했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총 35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에너지 효율 솔루션 전문기업이 전주에 둥지를 틀면, 에너지자립 추진을 위해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업단지로 지정된 탄소국가산단과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투자기업 중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모레는 AI 가속기 활용 최적화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술 자립을 유도하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전북테크비즈센터 내 206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약 66(20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전주 탄소국가산단은 오는 202712월 기반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은 전주IC와 북전주선이 가까워 물류비 절감이 가능하고, 인근에 연구혁신기관이 소재하는 입지적 강점을 지니고 있어 현재까지 26개 기업과 276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이 체결된 바 있다.

 

여기에 시는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6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해 제조업을 넘어 인공지능 분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업종을 추가했으며, 탄소국가산단에 분양가의 10%의 입지보조금을 추가 지원하는 조례 역시 개정해 전주 투자에 대한 매력을 높인 바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의 미래 먹거리인 AI 분야의 컴퓨팅 플랫폼 기업과 도시 안전을 책임지는 기계설비 기업이 전북을 선택해 준 것은 그린과 디지털을 아우르는 미래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라며 협약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기업 한 곳 한 곳이 전주의 희망이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만이 전주를 강한경제도시로 이끄는 길이라며 전주에 투자하는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민 기자 hey424200287@gmail.com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