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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새일센터, 전국 평가 ‘수직 상승’… D등급에서 B등급으로 도약 |
10일 정읍새일센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새일센터 성과운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B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D등급에서 무려 두 단계나 뛰어오른 성과다. 특히 여성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 단기간 내에 실질적인 운영 체계를 개선하고 성과를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 지원 실적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서비스 제공 수준 ▲센터 운영 효율성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정읍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의 규모를 키우고 인턴십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취업 연계 과정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는 등 주요 평가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정읍새일센터는 올 한 해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취업 유망직종을 중심으로 직업교육훈련을 편성하고, ‘새일여성인턴십’ 기회를 확대해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또한 여성친화일촌기업과의 업무협약(MOU)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기업과 구직자 간의 가교 역할에 충실했다.
이러한 노력은 구체적인 수치로도 증명됐다. 취업·창업 실적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773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42명의 새일여성인턴을 기업에 연계하고, 여성친화일촌기업과의 협약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폭을 크게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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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새일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의 아쉬운 성적을 반면교사 삼아 직원 모두가 지역의 특수성에 맞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매진한 결과, 1년 만에 의미 있는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숨은 구인·구직 수요를 발굴하고 직업교육훈련을 고도화하며, 기업 상담 기능을 강화해 다음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인 A등급 달성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옥선 기자 lokol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