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전북]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8일 간부회의에서 핵심 군정 현안에 대해 전 부서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회의 내용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개편 대응, 중앙부처 공모사업 사전 준비, 주요 사업 연말 마무리 점검, 겨울철 재난 대비 등이다.
권익현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기준을 시설 중심에서 인구 유입·정착 효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점을 언급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맞는 사람·일자리·마을 중심의 종합 대응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7~2028년 기금사업에 우리 군의 강점과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신규 과제 발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연말·연초에 집중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과 관련해 “공모는 사전 준비의 완성도가 성패를 좌우한다”며 “정부 공모 일정·지원요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 군의 차별성과 강점이 드러나는 사업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부서 간 협업과 정보 공유 강화로 국비 확보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군수는 연말을 앞두고 주요 군정사업의 마무리 점검을 주문하며 “연초 계획한 사업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올해 발견된 미비점은 내년도 계획에 반영해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년도 사업 사전 절차 및 준비의 철저한 시행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와 관련해 “취약지역·소관시설에 대한 점검을 재차 강화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기상특보 및 재난 상황 안내 체계를 정비하고 마을 이장단 등 현장 비상연락망을 상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권 군수는 “군민 안전과 지역 발전은 무엇보다 철저한 준비와 조직적 대응에서 나온다”며 “각 부서가 맡은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책임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서준 기자 seojun023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