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전북] 남원시 왕정동 발전협의회(회장 박상연)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왕정동 연말 따뜻한 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기부 릴레이로,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과 독거노인 생필품 구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왕정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설치된 접수창구에서 가능하며, 참여 주민들의 이름이 적힌 별 모양 스티커를 밤하늘 배경 보드에 부착해 ‘사랑의 별빛 하늘’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색적인 참여 방식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기부자로는 동하전기㈜ 정종균 대표가 뜻깊은 나눔의 문을 열었으며, 이어 박상연 왕정동 발전협의회장이 두 번째로 참여했다. 이후 부광전기 문중근 대표와 광원전기(유) 이병헌 대표, 중앙자원 이연성 대표, 왕정동 발전협의회 부회장 정명옥님도 릴레이에 동참해 지역 내 온정의 불씨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왕정동 발전협의회(회장 박상연) 주관으로, 왕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왕정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다.
박상연 발전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주민 모두가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규 왕정동장은 “이번 나눔 릴레이가 지역 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도 기부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순일 final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