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신동진벼 퇴출, 사실상 철회…이원택 의원 “전북 농민이 지켜낸 자존심”
  • 유미 기자
  • 등록 2025-11-11 20:43:53
기사수정
  • - 보급종 중단 철회 이끌고 농협케미컬 전북 완전이전·새만금수목원 사업 증액 등 지역 현안 해결
[사회=뉴전북]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신동진벼 보급종 중단 정책이 사실상 철회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결정은 전북 농민들과 함께 문제점을 꾸준히 지적해온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김제·부안)의 지속적인 정책 대응 결과로 평가된다.

신동진벼는 2023년 생산단수가 10a당 570kg 이상일 경우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제외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27년부터 보급종 공급 중단 위기에 처했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산정방식의 오류를 지적하며 전북 실정을 반영한 합리적 기준 마련을 요구했고, 정부가 결국 정책 철회 방향으로 선회한 것이다.

이 의원은 “신동진벼는 전북이 수십 년간 지켜온 우리 지역 농업의 자부심이자 브랜드”라며 “전북 농민이 함께 이뤄낸 승리로,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그대로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 발언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성과

이원택 의원은 지역 농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발로 뛰는 ‘현장 중심형 국회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 농협케미컬 전북 완전이전 확정:
    2018년부터 이어진 농협케미컬의 전북 이전 사업 지연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질의와 압박을 이어온 결과, 2025년 국정감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3단계 완전이전 이행을 공식 확인받았다. 1단계 안산공장은 내년 1월 본격 생산에 들어가며, 2033년까지 완전 이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 새만금수목원 예산 확보:
    지역 랜드마크 사업인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총사업비를 255억 원 증액해 1,638억 원 규모로 확보했다. 또한 세계잼버리 사태 이후 정부의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국회 예결위 활동을 통해 100억 원을 증액시켜 165억 원으로 지켜냈다. 이 의원은 “전북기업이 배제되지 않도록 지역업체 우대 제도 개선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콩 산업 안정화 지원:
    벼 재배면적 조정에 따라 확대된 콩 생산량에 대한 정부의 전량 수매를 요구하며, 2026년도 예산에 수매물량 2만 톤 증액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전북이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 이행률을 보인 만큼, 협력한 농가가 피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며 정부의 책임을 강조했다.


법안 성과와 농업 비전

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이 의원은 ‘농업민생 4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보험법·농어업재해대책법)과 한우산업지원법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다. 특히 윤석열 정부 1호 거부권 대상이었던 양곡관리법을 재발의해 통과시켜, 국가의 식량안보 책임을 강화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추진 중인 농어촌기본소득 확대 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 비율을 높이고 대상 지역을 늘려 더 많은 전북 농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