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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 장명동 각시다리 공원, 주민 손길로 '새 단장' |
정읍시는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주민 20여 명과 함께 공원 환경 정비와 꽃 심기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장명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주민들은 공원 내 녹지 공간을 정비하고 계절별 초화류와 다년생 관목을 심었다. 특히 지난 10월 29일에는 주민과 관계자 20여 명이 약 2시간 동안 대형화분을 설치하고 청화쑥부쟁이 100주를 식재했다.
주민 주도로 조성된 이 화단은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 사람들이 함께 꽃을 심으니 공원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원 정비는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옥선 기자 lokol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