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전북] 진안군은 29일 백운면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
이날 첫 매입은 올해 진안군 공공비축미 매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40농가가 참여했다. 매입 현장에서는 올해 진안군 매입 품종인 신동진, 해담쌀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졌다.

공공비축미매입 현장
백운면을 시작으로 진안군은 올해 총 52,189포대(40kg)를 매입할 예정이며 읍·면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진안읍(11월 10, 14일), ▲용담면, 안천면(11월 12일), ▲동향면(11월 4일), ▲상전면, 정천면(11월 13일), ▲백운면(10월 29, 31일, 11월 4, 5일), ▲성수면(11월 3, 6, 7일), ▲마령면(11월 3일), ▲부귀면(11월 10일),▲주천면(11월 6일)으로 각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지정된 품종 외의 벼를 출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책정된다. 중간 정산금은 4만원/40kg으로 매입 직후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신동진, 해담쌀 외 다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이 제한되므로, 출하 전 반드시 품종 확인을 철저히 하시고, 매입 현장에서는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임기자taketaki653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