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전북] 무주군이 지난 17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를 찾아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요청했다.

이날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건설과 직원들은 이날 허윤홍 경북 성주군 부군수와 함께 기재부를 찾았다.
두 지역은 이 자리에서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가 ▲통영~대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해 경부축 교통량 분산 ▲기능 보완에 기여하고 교통 소외지역인 무주와 성주권의 접근성,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핵심 노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중심의 남북축 위주 국가간선도로망 체계에 비해 낙후된 동서축 연계 강화가 절실하다는 점을 들어 ▲영·호남 연결성 제고 ▲국토 균형발전 등 국가적 과제 실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무주군은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사업 등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정일 부군수는 “주요 도로 기반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무주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며 나아갈 동력”이라며 “핵심 인프라 사업들의 국가 계획 반영과 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현경 기자 hhhh0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