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활에는 재학생 67명과 교원·교직원, 조교 등이 현장지도자로 참여해 농가 일손을 거들었다.
참가자들은 남원시 덕과면 수촌·배산마을, 보절면 용평마을, 산내면 대정마을, 주생면 낙동마을 등 5개 마을로 나뉘어 활동했다. 각 마을에서는 농작물 수확과 농지 정리,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활 기간 동안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도왔고, 주민들과 대화하며 농업·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농생대 농촌봉사활동 1 
농생대 농촌봉사활동 2
농활에 참여한 정의성 농생대학생회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민들의 노고를 직접 느끼고, 함께 땀 흘리며 보람을 얻었다”며 “전공 지식을 실제 농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병길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이번 농활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는 전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고 지역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sinsoul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