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이 협약한 MOU(양해각서)는 ▲전북 바이오 뷰티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정보교류 ▲현지 시장동향 및 자문협력 ▲공동 세미나와 워크숍 등 실질 협력관계 구축 ▲제품교역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강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보 교류와 보안 유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는 2003년 설립된 베트남 최대 한인 비즈니스 단체로, 약 400여 개 한국 기업과 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베트남 내 진출 기업의 권익 보호, 비즈니스 환경 개선, 한-베 경제협력 증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도내 바이오 뷰티기업과 함께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코스모 뷰티 베트남 수출박람회에 참가해 총 51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이중 290만 달러 규모의 MOU(업무협약)과 LOI(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박람회 참가기업은 ㈜에스비씨, ㈜쎄이, ㈜로크, ㈜코빅스 총 4개 기업이며 기능성 스킨케어, 마스크팩, 선케어 등 제품군을 중심으로 공동 전시부스를 통해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남원바이오산업연구원, KOCHAM과 MOU 체결 수출 기반강화
이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2025 화장품기업 수출 및 인력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박람회 참가하기 전에 해외 바이어와의 사전매칭, 홍보자료 번역 등을 통해 수출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남원바이오산업연구원, KOCHAM과 MOU 체결 수출 기반강화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이영철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뷰티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현지 기관과의 수출협력 기반까지 마련한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남원시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바이오 뷰티기업의 세계 수출시장을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서원 기자 new36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