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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태권도 대표팀, 김운용컵 국제대회 수상…한국 태권도 위상 빛내
  • 유미 기자
  • 등록 2025-07-09 1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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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원 입상·MVP 포함 다관왕… 국제무대서 실력 입증하며 문화외교 기여
[체육=뉴전북]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태권도 대표팀이 ‘2025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태권도를 통한 글로벌 소통과 문화 외교의 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45개국 3000 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대규모 국제 대회다. 경기 종목은 공인 품새, 겨루기, 위력 격파, 태권체조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녀 및 연령, 체급별로 세분화되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신천지 태권도 대표팀은 공인 품새 및 위력 격파 종목에 1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우수한 기량을 발휘했다. 첫날 진행된 공인 품새 개인전에 출전한 11명의 선수 중 12(이준위 외 1), 24(신우주 외 3), 35(임창현 외 4) 등 전원이 입상하며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공인 품새 종목은 국기원 공인 단()증 소지자들 중 나이 별로 개인, 단체, 페어 부문으로 나뉘어 경쟁이 진행된 가운데 신천지 대표팀 선수들이 각 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국제 대회 참가자들의 주목 받았다.

 

일차에 진행된 위력 격파에서는 옆차기/뒤차기 격파 종목에 참가한 공두현 선수가 1위 및 MVP까지 수상하며 기염을 토했다. 해당 종목은 일정한 높이의 격파대에 설치된 격파물을 발날이나 발뒤꿈치를 이용해 차며 격파하는 경기로, 고난도의 집중력과 체력을 요한다.

 

공두현 선수는 수상 후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부상으로 훈련이 부족해 결과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소속팀 대표로 출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시상식에서 이름과 소속팀의 이름이 불렸을 때 큰 보람과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덕훈 감독은 "출전자 전원 입상과 격파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신천지 태권도 대표팀은 계속해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앞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신천지 태권도 대표팀은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4 문경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도 18명이 출전해 5명이 입상했으며 특히 높이 뛰어 앞차기와 위력 격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해마다 두드러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태권도를 세계화하고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도약 시킨 고() 김운용 총재의 뜻을 기려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국기원과 세계 태권도 연맹이 공동 주최하며 국제 스포츠 외교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육 인재 육성과 함께 건강한 신앙인 양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유 미 기자 sea71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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