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농업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쿨팜(학교 텃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익산시 스쿨팜 운영, 농업 가치 배우는 교실
스쿨팜은 학교(스쿨, School)와 농장(팜, Farm)의 합성어로,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식재부터 재배, 수확, 음식 조리까지 연결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아이들은 농업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익산시, 스쿨팜 운영 농업가치 배우는 교실
사업은 익산시와 교육청,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 지역 초등학교가 협력해 추진한다. 이리동남초, 이리백제초 등 12개 학교에 총 9,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학생들은 익산 스쿨팜 시니어 사업단의 도움을 받아 상추, 감자, 토마토, 옥수수 등 작물 심기를 체험했다. 앞으로 재배뿐만 아니라 벼 모내기, 전통방식의 벼 수확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성옥 기자 seongk62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