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 ‘다재다능자원봉사단’(단장 이상후)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을 찾아 집안 청소와 소규모 수리 작업을 진행하며 온정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마을 이장의 도움 요청으로 발굴된 대상 가구로, 해당 어르신은 척추측만증과 무릎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스스로 집안을 정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봉사단원 5명은 노후된 벽지를 교체하고, 부서진 문고리 점검과 스위치 교체,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털어내며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이상후 단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운봉읍, 작은손길이 만든 큰 변화
‘다재다능자원봉사단’은 남원 지역의 각계각층 재능기부자 15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분기마다 지역아동센터 후원 물품 전달, 취약가정 주거개선 활동 등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꾸준히 내밀어주는 다재다능자원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정도 이러한 민간의 움직임과 발맞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원 기자 new36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