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전북] 군산시 흥남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장강박증이 있는 홀몸 가구를 위해 지역단체와 협력해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지난 19일 실시됐던 저장강박증 가구 청소는 군산시의 한 소상공인위원회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집 안팎의 불필요한 생활용품과 30톤 분량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청소와 방역을 진행하는 등 깨끗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쓰레기와 악취로 뒤덮였던 주거 공간이 휴식할 수 있는 편안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스스로 돌보기 어려운 홀몸 가구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큰 도움을 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흥남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주민밀착형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현경 기자 hhhh0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