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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기계 임대 및 순회 수리…농작업 대행 서비스까지 거든다
  • 이연희 기자
  • 등록 2025-03-10 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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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가지 파쇄기, 동력운반차 등 농기계 78종 487대 보유, 임대 추진

[무주=뉴전북] 무주군이 농기계 임대 및 순회 수리(교육)를 비롯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로 부족한 일손을 거들며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잔가지 파쇄기, 동력운반차 등 농기계 78종 487대를 보유하고 있는 무주군은 올해 무주 본소(상시 운영)를 비롯한 무풍과 안성 분소(월~토요일 운영) 3곳에서 임대 사업을 진행하며 하우스와 밭 정지 작업을 비롯한 사료작물 수확 등 11종의 농작업을 대행한다.

또 330종 1만 9662점의 부품을 실은 3.5톤 무상 수리 차량이 농기계 수리점이 없고 교통이 불편한 원거리 마을을 돌며 경운기와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의 소형 농기계 수리와 안전교육을 병행한다. 

오는 8월까지 설천면 월현마을 등 80개 마을을 순회할 예정으로 자가 정비 기술을 비롯한 올바른 농기계 작동법, 그리고 안전 수칙 등을 공유하게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배진수 팀장은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 순회 수리 관련 사업은 고령농과 여성농이 많아지고 있는 지역의 현실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는 농가 이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해 농가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안기고 농업경쟁력 또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농가 어려움을 고려해 농기계 임대료를 50% 인하해 이용 농업인(4485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안겼으며 농기계 순회 수리 및 교육도 84개 마을(376대)에서 진행했다. 

굴삭기 실습 교육은 81명, 임대 농기계 안전교육은 1347명이 수료했으며 농업용 드론 전문 자격증반을 운영해 15명 중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를 기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농업기계 임대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연희 기자 hb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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