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올해 모자보건사업에 31억 1,200만 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촘촘하게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익산시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연령별 지원 기준을 없애고 모든 난임부부에 동등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출산 때 지원 횟수 25회를 새롭게 적용해 다자녀 계획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246명의 난임부부 시술을 지원해 112명(45.5%)이 임신에 성공했다.
올해 신규 사업인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사업’은 오늘 4월부터 시행 예정으로 생식세포(정자∙난자)를 냉동 보관해 가임력 보전을 돕는다.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지원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익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임신 24주 이상 출산 후 1년 이내에 있는 임산부에게 임신 1회당 건강관리비 4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신청 기한을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로 연장하고 출산 가정에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기한을 출산일로부터 90일까지로 연장해 산모의 선택권과 편익성을 높였다.
또한 출산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만 2세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을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모아 복합센터를 건립하여 돌봄 공백 해소와 일∙가정 양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아 복합센터는 신동 125-19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어 결혼∙출산∙보육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익산시 관계자는 밝혔다.
김성옥 기자 seongk62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