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담도담어린이집 성품 및 성금 기탁, 꼬마둥지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기부
[완주=뉴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어린이집의 나눔이 꾸준히 이어져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5일 둔산리 도담도담 어린이집(원장 김길진)이 봉동읍에 원생들이 모은 컵라면 14박스와 교사들이 준비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도담도담 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1년간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며 봉동읍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함께했다.
이날 참석한 15명의 원생들은 소외계층을 위해 운영되는 봉동희망나눔가게를 둘러보며 나누는 기쁨을 배웠다.
김길진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원생들이 사랑하고 나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에는 꼬마둥지어린이집(원장 권영자)이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꼬마둥지어린이집에서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31명의 원아들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준비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꼬마둥지어린이집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열어 모은 수익금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로 3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영자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원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아나바다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봉동읍이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갖추도록 자원발굴과 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알려주시고자 애쓰시는 원장님, 교직원분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희 기자 hbda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