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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5박스와 쌀 50kg를 정읍 오손도손 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이 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정성 가득한 나눔으로 이뤄졌다.
박정옥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이상 고온 현상으로 농작물 피해가 많아 농산물 가격이 올라 김장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바쁜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실천과 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는 농촌 여성 540여 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영농기술 및 능력 개발, 전통문화 계승,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나눔 봉사 등 농촌 생활 전반에 걸쳐 지역 공동체 유지와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영농 폐기물 수거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김장 봉사 역시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 중 하나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
강옥선 기자 lokol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