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대 놀이’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준비!
[군산=뉴전북] 군산시는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개최한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일제강점기 민중의 항거와 치열한 삶의 역사를 담고 있는 근대 군산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올해는 근대 놀이를 주제로 진행되어 놀이에 대한 주제성을 강조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0월 3일에는 ‘시간여행 퍼레이드’가 해망굴에서 구시청광장까지 진행된다. 군산시민 및 공동체 500여 명이 함께 행진하며, 퍼레이드가 끝나면 개막식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축제의 밤에는 다양한 무대공연이 흥을 돋운다. 먼저 10월 4일 오후 7시에는 경서, 육중완밴드와 함께하는 ‘시간여행 청년뮤직콘서트’가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이외에도 ▲근대 컨셉 퍼포먼스 경연대회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 ▲시민이 모델로 참여하는 ‘시간여행패션쇼’ ▲스트릿 마당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선보인다.
흥미진진한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풍부하다. ▲이성당 옆 골목에서 미션로드로 진행되는 ‘군산대한독립만세 미션게임’ ▲한강 이남 최초 만세운동을 새롭게 재현한 ‘우리모두 3·5만세’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근대 길쌈놀이’ ▲공중전화에서 걸려오는 미션을 수행하는 ‘받아라! 미션공중전화’ ▲전북서부보훈지청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 ▲과거, 현대, 미래 놀이를 한번에 만나는 ‘Let’s play 로드’ ▲추억의 로라장 등을 통해 놀이와 체험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시는 구)시청광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광장 옆 대학로 도로를 통제해 주요 축제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근대역사박물관 인근 장미공연장 일대와 백년광장, 구)군산초교 운동장 등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대학로 길바닥을 도화지 삼아 자유롭게 낙서할 수 있는 ‘길바닥 낙서장’ ▲대형 칠판 낙서장 ▲길바닥 광(光) 방명록을 통해 방문객들의 소통의 공간을 표현하고, ▲공룡전시와 화포 체험이 진행되는 ‘군산공룡대탐험’ ▲축제장에서만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인 ‘모던네컷 in 군산’이 대표적이다.
유현경 기자 hhhh0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