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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프로젝트로 전주남부시장 인파 ‘북적’
  • 황신영 기자
  • 등록 2024-03-21 23: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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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람의 발길 줄어든 전통시장 오랜만에 활기 -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지속적 교류해온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경제=뉴전북] 평소에 인터넷 쇼핑을 애용하는데, 오늘은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시장으로 장을 보러 왔어요.”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전주지부) 구성원 중 한 명인 유진숙씨(43가명전주 송천동)의 소감이다. 한 손에 든 장바구니에는 전주남부시장에서 구매한 야채와 나무주걱, 바구니 등이 담겼다.

 

새 봄을 맞이해 지난 316일 토요일 11, 전주지부는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노력의 방안으로 풍남문에 모였다. 풍남문 상인회와 이어온 지속적인 교류의 연장선인 전래시장 살아나라캠페인 때문이다. 150여명 인원이 모여 재래시장 살리기 이벤트와 장보기에 나섰다.

 

현장에는 안내 현수막과 배너, 인형 탈을 쓴 안내자가 비치돼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의 행사는 구매자가 시장에서 장을 본 후 영수증을 가져오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쿨렐레와 칼림바 등의 악기체험, 모시천 꾸미기, 윷놀이 등 전래놀이 부스를 열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전주남부시장 상인인 이상현(58가명전주시 완산구)씨는 우리 시장에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는 데 대해 감사하다. 이런 행사들을 계기로 발길이 더 잦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주지부는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확장 차원에서 재래시장과 MOU를 맺고 교류해왔다.

 

행사 관계자는 오늘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이 좋아하셔서 기쁘다. 캐릭터 인형탈과 사진도 찍으며 즐거워하시고, 고생한다며 직접 간식도 사다 주신 일도 있었다현재도 다양한 상생 프로젝트가 논의되고 있다. 다음에는 더욱 보완해 재래시장에 방문한 많은 사람이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를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황신영 기자 hysy041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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