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전북]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23일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출동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 했다.
정부에서는 최근 고층아파트 화재 시 불법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현장 도착이 늦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심정지 환자 등에 대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지연되어 소중한 생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골든 타임 개념을 재난 현장에도 적용해 긴급차량의 도착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2일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여 점포200여개가 피해를 보는 등 일단 화재가 나면 큰 피해를 입는 것이 시장의 특징이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는 모래내 시장, 전주역 삼거리 등 관내 주요 출동로에서 순찰차, 지휘차, 펌프차, 구조차 등 출동 차량과 2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주민·교통통제 없이 리얼타임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을 방송 하고 상습정체구간 소방차 통행훈련 및 통행방해차 강제집행훈련 까지 병행했다.
또한, 관내 모래내시장에서는 전주덕진의용소방대와 함께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상인들에게 긴급출동에 협조 해주기를 당부했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지난 밤 서천특화시장 화재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는데 신속한 출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라며 “덕진구 화재에 신속 대응 할 수 있도록 항시 준비 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은순 기자 newjbnews202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