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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화입니다 ●
  • 박은순 기자
  • 등록 2023-10-04 13: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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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형권드림.

 

  4 . 중간에 이어집니다.

 

전주한옥마을의 연휴 이모저모.

임실치즈N축제 시작 전 3만인파.

옥정호 출렁다리 1만여 명 성황.

 

긴 추석연휴 나흘째인 어제 전주 한옥마을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태는 한옥마을의 큰 매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한옥마을 곳곳에 자리를 잡은 버스킹공연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였고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와 함성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하였습니다.

 

고 김광석씨의 음색을 닮은 버스킹 가수 김형환씨는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서른즈음에" "이등병의편지" 바람이 불어오는곳"을 가창력있는 감성적인 보이스로 불러 관광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부산 다대동에서 가족과 함께왔다는 40대 관광객은 해마다 2번정도 한옥마을을 찾아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즐긴다 합니다.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 40여명을 태운 부산관광버스는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한

 

옥정호 출렁다리. 전주수목원. 군산선유도. 부안채석강등 12일 코스의 관광 프로그램은 전북관광의 청신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 휘경동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온 50대 양모씨는 완주 소양의 "아원고택 "에서 1박을 하고 한옥마을을 찾아 전주의 매력에 푹 빠져다합니다.

 

저녁을 맞아 한옥마을의 "교동석갈비" 음식점은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고 "오짱""육전" "십원빵"코너에는 10~30미터 정도의 차례를 기다리는 인기품목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주의 명소 "베테랑" 음식점또한 순번을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한옥마을의 많은 관광객들로인한 쓰레기가 넘쳐나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휴일 날 관광객들이 더 많은점을 인식하고 쓰레기가 한옥마을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여있지 않도록 휴일 당번제 도입으로 전주의 이미지를 개선해야 할 것 입니다.

 

아울러 경기전 광장과 한옥마을 주요 도로가 너무 어두워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밝고 활기찬 관광도시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는 6(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임실N치즈축제"장에는 축제가 열리기전임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를 맞아 어제 하루만 3만여명이 다녀가 대한민국 최고의 성공적인 축제를 예감하는 듯 하였습니다.

 

또한 옥정호 출렁다리에는 어제하루 1만여명이 다녀가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옥정호에 4명이 탈수있는 짚라인과 생태탐방선 그리고 5km에 이르는 민자유치 케이블카 설치계획은 미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 입니다.

 

아무쪼록 추석연휴 고향의 부모님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가 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필자의 지난 "20년만에 형제간의 화해의 글"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시고 먼저 손 내미는 넓은 아량을 베푸신다면 금번 추석명절 최고의 의미있는 따뜻한 날로 기억될 것 입니다.

~~~~~~~~♡♡♡♡♡

 

4탄 시작입니다.

 

"동화 속 장화 홍련 같은 친구이야기"

 

"김선생 ~!

 

"강남 도곡동에 땅 투자 좀 해 보련가"?

 

그 말 한마디가 친구의 인생을 바꾸는 큰 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ᆢ 무슨 땅인데요ᆢ!

 

"도곡동에 지금은 임야로 되어있는 큰 땅이 있는데 앞으로 개발이되면 노른자가 될 것이라네" 하면서 지도를 펼쳐보이며 부지런히 설명을 하셨습니다. 친구는 사회생활에 어두웠고 투자라는것은 단 한번도 해 본 경험이 없었기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손님으로 찾아오신 사장님의 평소매너와 선하신 인상 그리고 책상옆에 놓여진 단란한 가족사진을 보고 알지못하는 마음의 이끌림이 있었습니다.

 

"사장님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얼마를 투자해야 하는데요"? "김선생! 돈 있으면 한 5억만 투자해봐요"!

 

순간 속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5억이라는 걸 알고 들키기나 한 것처럼 내심 놀라왔습니다.

 

그럼 5억이면 얼마 만큼의 땅을 살 수 있는데요? "김선생! "그때 식당에 방문했을 때 우리 5명의 일행들을 보았지"?

 

"그분들과 함께 투자하는 거야"~ "토지 평수가 만여평이 넘다보니 혼자 투자하기가 벅차 뜻있는 사람들끼리 투자한 지분만큼을 분할 하는거지".

 

"그럼 사장님께서는 얼마를 투자 하는데요"?"그중에 내가 가장많이 투자하는데 한 30억정도 할 계획이라네""그러니 김선생은 내 말 믿고 한 5억만 투자해봐"~ "결코 손해보지는 않을테니ᆢ"

 

친구는 잠깐 마음속으로 갈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돈은 나의 전 재산인데 만약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빈털터리가 될 텐데""돈을 더 모아 멋지고 큰 식당을 운영 해 보리라는 꿈을 꾸었는데""그 꿈도 접어야하나 하는 생각과 함께" "아니야 어차피 나에게는 가족도없는 혼자있는 몸이니 돈은 벌어서 뭐해"?

 

"나 혼자 즐기고 살면되지 뭐"~~ 하는 두개의 생각들이 충돌하여 마음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찰나에ᆢ "김선생! "만약에 말이야~ "김선생이 투자한 5억이 잘못된다 하면 내가 그 원금 5억원은 보장 해 줄께ᆢ"! 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한번 믿고 투자하라 하니 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고""그래요!ᆢ 사장님 제가 5억원을 투자 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것도 모르니 사장님께서 알아서 해 주세요"!

 

"암만 그렇구말구ᆢ! "나도 고향이 정읍인데 같은 고향 사람이니 앞으로 형님이라 부르고 기대해봐!"ᆢ 그날 사장님과 친구는 저녁 늦게까지 저녁을 함께하며 들뜬 마음으로 헤어졌습니다.

 

사장님은 전체 땅 매수금액 중  .등록세까지 계산하여 약 5억원 정도가 부족했는데 친구가 그 부족함을 채워 주었던 것 입니다.

 

다음 날 5억원이 건네갔습니다. 친구는 수중에 돈이 없는데도 마음이 오히려 홀가분 해 졌습니다. 요즘 몸 상태가 좋지않고 기침도 잦아지니 내일은 병원한번 가 보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며칠 후 사장님으로부터 토지 계약 등기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ᆢ 다음 주면 식당 인테리어가 끝나니 그때 보기로 하였습니다. 다녀왔던 내과 의원에서는 약처방을 해 주었고 폐검사를 큰 병원에 가서 한번 해 보는것이 좋겠다고 조언 해 주셨습니다.

 

친구는 휴가 기간이 길다보니 잊혀진 고향생각이 간절했고 아버지가 보고싶었습니다. 이복동생들도 장성했고 결혼도 아마 했을텐데 하는 생각과 새 엄마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하는 생각들이 머리속을 어지럽혔습니다.

 

일식당의 인테리어가 끝나 가게문을 열었고 다시 예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모처럼 맞이하는 손님들로 반갑게 인사하기가 바빴습니다. 한층 산뜻해지고 화이트한 내부 분위기가 잘 어울렸습니다.

 

그 후 토지 투자 사장님께서 일행들과 식당을 찾아주었고 반가운 마음에 특별써비스를 해 드렸습니다. "김선생! "여기 등기가 나왔다네.""자네 이름도 ㅇ ㅇ ㅇ 라고 여기 쓰였있고ᆢ"

 

"자네도 이제 강남에 어엿한 토지주라네." 축하하네~! 당시는 2000년도 초라 강남 도곡동 변두리에는 아파트 광풍이 서서히 불어오기 시작하였고ᆢ 소위 강남의 복부인들이 "강남불패론"을 외치며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그날 5명의 일행들은 토지 매입에 대한 자축을 하면서 저녁 마감시간까지 만찬을 즐겼습니다.

친구는 그날 저녁 처음 자신의 이름으로 가져본 등기권리증을 몇번이나 보고 쓰다듬으며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꿈속에서 고향의 아버지가 전봇대 세우는 일을 하시는 중 전봇대에 깔리는 사고로 원광대병원 응급실로 급히 실려가는 꿈을 꾸었고ᆢ 어떤 날은ᆢ 어린시절로 돌아가 새 엄마가 연탄집게에 빨갛게 불이달군 쇠고챙이를 휘두르며 혼줄이 난 꿈을 꾸다 벌떡 일어나기도 하였습니다.

 

마음속에 잠재되어있는 쓴 뿌리들이 최근 꿈속에서 급격히 나타나 마음을 심란하게 하였습니다. 어느 덧 1년이 흐른 어느 날 토지 사장님과 일행들이 상기된 표정으로 오시더니 대박났다고 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무려 투자한 금액보다 10배이상이 올라 건설사 삼성.현대.대우 포스코.대림등 대기업마다 앞다투어 매수 의사를 타진 해 왔던 것 입니다. 어느 덧 노른자 땅으로 변해 있었던 것 입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고 강남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토지공 개념" 발표를 앞두고 있었지만 이미 매입한 도곡동 토지와는 전혀 무관 하였습니다.

 

"김선생 ! "대박일세!"내 말이 맞았지"?"~! "사장님 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사장님한테 맡겼으니 알아서 해 주세요ᆢ"!

 

그분들이 대박이라 하였지만 친구는 뭐가뭔지 어리둥절만 하였고  좋다고 하니 그저 좋았습니다. 그분들 이야기는 최소 10배로 토지가격이 상승했으니 대박이라 하였고ᆢ 그렇다면 5억원을 투자 했으니 무려 50억원~! 이제야 생각을 해보니 흥분되기 시작했습니다.

 

와아~! 50억원이면 평생 만져보지도 못 할 돈인데 ᆢ "꿈인가 생시인가" 하며 들뜬 마음에 뜬눈으로 밤을 하얗게 지새웠습니다.

 

다음 날 출근을 하여 가스 불위에 대구탕을 끓이는 중 심한 기침과함께 현기증이 느껴졌고ᆢ 이내 새 빨간 피를 토하고 말았습니다. "~내 몸이 왜 이러지"~~! 하며 정신이 혼미 해졌고 이내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영동 세브란스병원 ᆢ 영동세브란스 병원(현재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응급실로 실려왔던 것 입니다~

 

"ㅇㅇ씨 정신 좀 드세요"! 하며 간호사가 이름을 불렀고ᆢ 이내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

5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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