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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고립된 섬이 아닌 대한민국의 엄연한 영토입니다.
  • 박은순 기자
  • 등록 2023-09-20 08: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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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형권

 

전북애향본부 창립 46주년 기념식

 

더 나은 전북을 위한 도민의식 전환

새만금 예산복원 정상화 추진.

 

충남 여,야 국회의원 5석 동률.

충북 여,야 국회의원 4석 동률.

전북 민주당 8. 진보당1. 국힘1.

 

 

전북애향본부(총재 윤석정) 창립 46주년을 맞이하여 어제 그랜드 힐스턴호텔 5층 행사장에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전북애향본부는 한 마디로 "내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시키자는 설립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화합이 중요하고 도민의 의식개혁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북애향본부 윤석정 총재는 전북도민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어려운 일이라면 윤석정총재는 언제나 앞장 서왔습니다. 지난 잼버리 대회에도 여러대의 트럭에 필요한 물품을 싣고 전세계 청소년들이 모여있는 잼버리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동안 전북애향본부는 위기극복을 위한 범도민 캠페인을 주도하였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도민의식조사 실시, 장학사업, 전북발전관련 사업전개, 애향운동 활성화, 전국 향우회 연대 등을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해 왔습니다.

 

이날 전북애향본부 46주년 행사에는 윤석정 애향본부총재를 비롯한 전북도의회 국주영은의장. 서거석 도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온정이 전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등등 200여명의 많은 도내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종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새만금 SOC 사업 예산 78% 삭감에 대한 대도민 호소문과 결의문 채택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애향본부 46주년 생일을 맞이하여 회원모두가 자축하고 희망과 축복속에 치러져야 할 행사가 새만금 예산 복원을 위한 범도민 투쟁을 예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북에 떠넘기고 잼버리와 아무 관련이 없는 새만금 SOC 사업예산을 난도질한 행태에 분노하여 지역현안이 부당하게 침해 받으면 분연히 떨쳐 일어나야 한다는 결의문을 채택 하였습니다.

 

이날 김학수 부총재는 대도민 호소문에서

 

전북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잼버리 파행책임을 전북에 떠넘기고 새만금 예산 78%를 잘라내었습니다. 새만금 기본계획마저 재검토 하겠다고 합니다. 이는 새만금을 좌초시키려는 의도가 분명해 보입니다.

 

새만금이 국제 투자진흥지구와 이차전지 특화산단 지정을 계기로 웅비할 찰나에 제동이 걸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새만금은 30년 넘게 진행되어 온 국가사업입니다. 정상화 되어야 하고 삭감된 예산은 복원되어야 마땅합니다. 전북애향본부는 지역발전에 희소식이 들리면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지역현안이 흔들리면 도민과 함께 저항하면서 행동 해 왔습니다. 지역현안이 부당하게 침해 받으면 분연히 떨쳐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전북애향본부의 존재 이유입니다. 오늘 역동적인 전북만들기 실천운동을 벌이는 것도 이런 일환입니다.

 

우리 모두 다같이 응집력과 역동성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특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매진해 나갑시다.

 

이날 사회를 맡은 KBS 함윤호 아나운서는 "용산에 여의도에 우리 전북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될까요"?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데 전라북도에 태어난것은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한다"는 의미심장한 모두 멘트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하였습니다.

 

'작금에 정치인들은 표를 먹고삽니다". 우리지역의 지자체 시장이나 군수를 선출할 때도 후보자는 누가 내편이고 남의 편인가를 분명히 구분합니다.

 

그리고 시장이나 군수가 되었을 때 당연히 나를 지지해주고 내편인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고 내 사람을 기용하여 쓰게 됩니다. 반면에 떨어진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는 당연히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고 승자의 선거캠프에대한 부러움을 갖습니다.

 

승자는 자기 캠프에서 함께 일한 사람에 대해서 보은 인사를 합니다. 알게모르게 일감을 몰아주기도 하고 산하기관에 기용하는 혜택도 줍니다.

 

이러한 행위는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전쟁을 치르고 노획물을 가져 가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윤석렬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불과 0.73%라는 간발의 차이로 승리 하였습니다.

 

윤석렬후보 전북 득표율은 14.4% 이고 이재명 후보 전북득표률은 82.9%입니다. 승자인 윤석렬 후보가 14.4% 득표의 표를 가져다 준 우리 전북에 애정이 있겠습니까?

 

인근의 충남 대통령선거 득표율입니다. 윤석렬 후보 51.1% 이재명 후보 45%. 충남에서의 윤석렬 후보 득표율은 과반이 넘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앞서 말씀드린대로 정치인들은 나를 지지해 준 사람을 더 생각하는 법인데 충남과 전북 지지율을 비교했을 때 어느 쪽으로 더 애착이 가겠습니까?

 

이것이 필자의 비약이라고 생각하십니까?ᆢ 예전에는 "충청도가 핫바지냐"! 라는 말이 회자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충청도 핫바지는 옛말이 되었습니다.

 

충청도는 전북과 비교하여도 예산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 앞서있습니다.

그만큼 화합과 단합이 잘된다는 말이고 지역의 국회의원들의 정치력이 돋보입니다.

 

이제는 전북이 핫바지가 되어가고 금번 새만금 SOC 예산 78%삭감은 전북인들을 맨붕 상태와 함께 상실감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결국 백성을 다스리고 잘 살게하는 것은 정치인의 몫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궐기대회와 규탄대회 삭발시위를 한다해도 국회와 용산은 요지부동 일 수 있습니다.

 

민주당에서 작심을 먹고 새만금 SOC 예산삭감에 대한 법적대응과 예산심사에 대한 보이콧을 당론으로 확정하여 정상화와 진실규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하지만 호남이라는 하늘아래 전남과 광주 국회의원들은 과연 전북편을 들을 수 있을 지 또한 충남.북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새만금 예산 정상화를위해 협조를 할 지 두고 볼 일입니다.

 

광주와 전남은 새만금 신공항과 SOC 발전을 알게 모르게 반대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무안공항이 침체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광주지역 호남 청년이름으로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인 박은식(의사)"  7가지 제안내용에는 재경 남도장학숙과 서초의 전북장학숙을 없애자는 것과 새만금 국제공항 건립을 취소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무안공항이 적자이기 때문에 새만금 국제 공항이 건립되면 무안공항은 더욱더 고립될 수 밖에 없기 때문 일 것 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자신들의 고향을 사랑하기 때문에 무안공항 활성화 목소리를 내는 것은 어쩌면 당연 할 것 입니다.

 

새만금 국제공항 신설로 인한 무안공항 적자를 걱정한다면 그에앞서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의 합병을 먼저 추진하면 될 것 입니다. 전남 광주에는 광주공항을 비롯 무안국제공항. 여수공항등 3곳이 있지만 전북에는 주한미군이 관할권을 가지고 있는 군산공항이 전부입니다.

 

국책사업인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하지만 새만금공항과 새만금 신항 인입철도는 아직 준비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예산은 날개가 꺽여 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왜 국책사업인 새만금이 32년이 넘도록 매립조차 제대로 하지못하고 지지부진 할까요?

 

그 해답은 "청년호남대안포럼" 박은식 공동대표의 7가지 제안중에 다음 주장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박정희의 고향 구미에서도 민주당 시장이 당선되는 것처럼 김대중의 고향 신안에서도 국민의 힘 군수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호남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이제는 정치를 바꿔보자고 제안 하고있습니다. 어쩜 그말에 공감이 가는것은 필자만의 생각이 아닐 것 입니다.

 

인근 충남의 국회의원 11석 의석수를 보면 민주당 5. 국민의 힘 5석 무소속 1석입니다. 충북의 국회의원 8석 의석수를 보면 민주당 4. 국민의 힘 4석 동률입니다.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여,야 국회의원 의석수는 기가막히게 모두 동률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렇듯 충청 남,북도는 도민들의 고른지지로 여,야 동률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견제와 비판 균형등의 합작품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전북은 어떻습니까?

 

우리 전북의 국회의원은 오랜동안 민주당 일당 독주이고 도민들 또한 대부분 묻지마식 민주당을 지지하다보니 공천은 곧 당선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전북 발전을 위한 견제나 비판 균형잡힌 여,야 목소리를 낼 수 없음은 중앙 무대에서의 힘은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에 민주당 텃밭인 우리지역의 국회의원들이 제대로 입성하지 못하고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ᆢ 아마도 지역에서의 지역구 관리만 잘 한다면 국회의원으로서 재선과 34선을 직업(?)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생각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도내 국회의원들 중앙에서의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지역구에서 롱런을 위한 책임당원 관리에만 신경 쓰고 있지는 않은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제 전북애향본부에서 채택한 6가지 결의문 중에 "민주당은 새만금 복원에 국회의원직을 걸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민선8기 지방선거 때 도민들은 똑똑이 기억할 것 입니다. 전주시장 우범기후보가 책임당원 확보를 많이하여 당선되었습니까?

 

아니면ᆢ 전북도지사 김관영 후보 역시 책임당원 확보를 많이하여 당선되었을까요?ᆢ 아닙니다ᆢ!

 

유권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 했던 것 입니다. 요즘 도민들의 여론은 현역 국회의원 전체를 물갈이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내 국회의원들은 책임당원 늘리기에 급급하지말고 진정한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가되어 여의도 중앙 무대에서의 활약과 창의적인 좋은 정책들을 입안해야 할 것입니다.

 

도내 민주당 국회의원들끼리도 서로 단합과 화합 소통조차도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다는 도민들의 여론입니다. 이는 도내 국회의원들이 가슴깊이 새겨야 할 대목입니다.

 

필자는 여.야를 떠나 중립적인 입장에서 전라북도의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칼럼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 도내 도의원들의 단체 삭발시위와 릴레이 단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대표의 단식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은 성명을 내고 이재명대표의 단식중단을 요구하며 천막농성 20일차 단식농성 11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천막농성과 단식으로 건강을 헤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전북정치권 국민의 힘 소속의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과 정운천. 이용호 국회의원은 금번 새만금 SOC 삭감예산에 대한 정치력을 발휘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 문제를 멋지게 정상화 예산으로 이끌어내어 도민들이 국민의 힘에도 지지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음을 사야 할 것 입니다. 도내 국민의 힘에서 도민들에 대한 짝사랑이 아닌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정성으로 다가갈 때 비로소 닫혀있는 문은 열릴 것 입니다.

 

잼버리 파행 책임에 대한 전북 예산삭감에 대해서도 정부와 국회는 이를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억울함이 없도록 전북도민들의 분노를 가라앉혀야 할 것 입니다. 전북은 "고립된 섬"이 아닌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이고 국민"입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전북 경제의 현실에 찬물을 끼얹는 우를 범하여서는 안될 것 입니다. 전쟁에서 승리의 노획물의 산물이 전북이 되어서는 안될 것 입니다.

 

"화합의 정치" "대한민국 전 지역이 고루게 잘사는 희망의 정치"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를 바라고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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