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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 수해로 인해 어려운 농가 찾아 봉사활동 진행
  • 최준필 기자
  • 등록 2023-07-24 20: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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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내 수해 입은 농가 찾아 철거 작업 도와“

[익산=뉴전북] 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가 지난 22일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긴급요청으로 집중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용동면 구산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번 여름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북도도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물심양면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금번 장마철로 인해 내린 강수량이 워낙 많아 수습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수해복구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익산시 내에서도 수해가 특히 집중된 곳이 북부권인데, 용동면 일대 많은 비가 쏟아져 비닐하우스가 침수되어 기르던 농작물이 썩고, 농기계 또한 못 쓰게 되어 주민들의 피해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도 바쁘게 이를 돕고,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는 중이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익산지부도 이 소식을 접하고, 용동면 구산리에 위치한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번 활동은 약 20명의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했고,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 되었다. 


현장을 방문해 보니 농가 비닐하우스 안에 물이 많이 차올라 농작물은 물론이고, 쓰이던 비닐도 못 쓰게 되고, 가만히 두면 냄새가 나고 벌레들이 꼬여, 죽은 작물들과 비닐 철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인은 “이번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소중히 기르던 농작물이 다 죽어버렸다. 너무나도 상심이 크고,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며, “이렇게 와서 다같이 마음 써서 도움을 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재성 익산지부장은 “금번 호우가 계속되면서 곳곳에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데가 많다는 소식을 들었다. 익산시 내에서도 큰 피해를 받은 지역이 있다고 해서 바로 왔다. 부디 앞으로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봉사가 필요하다면 꼭 돕겠다”고 밝혔다.


최준필 기자 newjbnews20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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