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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여름철 야외활동 ‘진드기 주의’당부
  • 박은순 기자
  • 등록 2023-06-21 1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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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증상 있으면 바로 병원 방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전북도 내 첫 번째 환자 남원지역에서 발생

[건강=뉴전북]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지난 19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포함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4월 초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전남에서 발생한 데 이어 지난 515일에는 전북도 내 첫 번째 환자가 남원지역에서 발생했으며, 6월 현재 전국적으로 15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SFTS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69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317명이 사망했으며, 도내에서는 201813(6명 사망), 201918(5명 사망), 202011(4명 사망), 20211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이 중요하다.

 

전주덕진소방서 이창현 구조구급팀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료제가 없고 감염시 치사율이 30%에 달해 물리지 않는게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박은순 기자 newjbnews20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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