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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과수화상병 예방 집중 방제 당부
  • 장현미 기자
  • 등록 2023-03-22 22: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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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 꽃눈 발아 후, 사과 잎눈이 완전히 피기 전이 방제 적기


[임실=뉴전북] 전북 임실군이 과수화상병 방제 효과 향상을 위해 사과․배 개화 전 1차 집중방제기간을 3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설정하여 일제 방제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금년도는 작년보다 평균기온이 높아 작년 대비 일찍 개화할 수 있기에 이를 고려하여 집중방제기간을 설정했다.

지역별로 개화 시기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농가는 과수원을 정밀 예찰하여 배의 경우 꽃눈이 발아한 후에, 사과는 잎눈이 완전히 피기 전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화상병 전용 약제로 방제하기를 권장한다.

개화 전 방제인 1차 방제 시 동제화합물은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혼용 시 약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최소 7~10일 정도 간격을 두고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꽃․가지 등에 발생하여 과실이 불에 탄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한 번 발병 시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과수원 폐원 등 큰 피해가 따르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 1~3차 약제를 확인하여, 적절한 시기에 농약 안전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방제를 실시해 약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완료 시 사용한 농약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약제 방제 확인서와 영농일지를 작성 후 보관할 것을 강조했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발병 시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지역 내 과수 생산 농가에도 확산 위험이 높아지므로 집중방제기간 내에 1차 방제를 실시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현미 기자 rose94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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