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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장애인과 비장애인 소통의 시간 가져
  • 신미선 기자
  • 등록 2023-03-20 13: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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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전북]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행사가 열려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는 지난 18일 익산시 왕궁면에서 ‘제9회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가 주최하고 전북연합신문이 명칭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회원 20여명과 전북장애인펜싱협회원 10여명이 함께했다.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가 연 1회씩 정신적·육체적 어려움으로 외로워하고 힘들어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전북장애인펜싱협회와 함께하는 오감 힐링여행이란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과 협회원들은 식물원 관람과 태권도단의 태권도 품새 및 격파 시범 공연 등의 활동을 하며 주말의 봄 날씨를 즐기며 봉사단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사단 측은 조만간 개최될 대회를 준비하며 고된 훈련으로 지친 전북장애인펜싱협회원들이 잠시 대회와 훈련을 잊고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보낸 전북장애인펜싱협회의 한 선수는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정말 잘 대접해 주셨다”며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이런 행사가 진행되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단의 한 회원은 “(초대를) 선뜻 받아주실까 걱정을 했지만 이렇게 흔쾌히 와주시고 함께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해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봉사로 교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는 지난해 찾아가는 건강닥터로 교통장애인협회와 함께 고군산 일대와 청자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신미선 기자 tm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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