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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봄철 산불 비상! 대형산불 특별대책 추진
  • 박은순 기자
  • 등록 2023-03-15 0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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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까지 대형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 운영 -도 산림당국, 기동단속반 주말연휴 산불예방 계도·단속 -산불 발생 고위험시기 맞아 현장중심 산불예방 활동 강화

[도정=뉴전북] 전라북도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4월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먼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 근무체계로 전환하고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산불감시원을 활용해 산불취약지역의 불법 소각 및 무단입산자를 집중 감시하고, 주말에는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일몰 후 소각행위 방지를 위해 야간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그물망 단속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원 등 1,418명을 산불취약지에 전진 배치했다. 산림인접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기동 단속과 진화헬기(임차)를 통한 공중예찰 등 입체적인 감시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과 헬기·인력 등 진화자원의 전략적 운영을 통해 초기 대응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산불 진화 골든타임제이행제고를 위해 임차 헬기와 산림청 헬기의 공조를 강화한다. 이에 산불이 발생하면 지상 진화인력과 진화 헬기를 총동원해 2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초동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매년 34월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입산자의 화기 소지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 행위의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작은 불씨라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절대 태우지 말고 산에 갈 때는 인화 물질을 소지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일 산림청 관계기관을 비롯해 군부대, 전북경찰청, 전주기상지청, 한전, 국립공원, 14개 시·군 등 32개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산불안전관계관 회의를 갖고 봄철 대형산불 대비·대응 중점 추진대책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기관은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인접 시군 간 산불 진화인력 등 진화자원을 공유·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은순 기자 newjbnews20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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