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전북]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지난 10일 (사)캠틱종합기술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전에 방문한 (사)캠틱종합기술원은 1999년 12월,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24년 동안 연구개발, 기술지원,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기업과 같이 성장해 왔다.
운영 현황을 청취한 나인권 위원장(김제 1)은 “인공지능(AI), 드론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의 등장으로 글로벌 차원의 새로운 기술혁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변화에 맞춰 도내 기업들이 기술혁신을 통한 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캠틱종합기술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최형열 의원(전주 5)은 “지역산업에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캠틱종합기술원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제조 분야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창업기업이 우수한 일자리를 갖춘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탄소융복합산업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면서 관련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난이 의원(전주 9)은 “국내 탄소 산업은 일본, 독일 등보다 늦게 시작했으나, 최단기간 소재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핵심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주요 공급원으로써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인 만큼 한국탄소산업진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희수 의원(전주 6)은 “국가 탄소산업 육성 전담 기관으로써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기업 기술 상용화 지원과 실증사업을 통해 도내 탄소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현지 의정을 계기로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도내 기업 육성 및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박은순 기자 newjbnews20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