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공설시장 찾아 300만 원 상당 장보기 추진
[군산=뉴전북]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군산교회가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파른 물가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날 군산교회 성도들은 공설시장에 있는 일부 품목에 집중하지 않고 시장에서 입점한 다양한 상가들을 찾아 300만 원 상당의 장보기를 진행했다.
공설시장에서 20여 년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한 상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신천지 교회에서 나와서 이렇게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많은 물건들을 구매하면서, 밝은 모습으로 이야기도 해주시니 코로나19 이전의 명절 분위기도 되살아나고 오랜만에 활력이 넘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고 저희도 신천지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표 군산교회 담임은 "코로나19와 함께 물가 상승 등으로 얼어붙은 경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재래시장뿐 아니라 지역 상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현경 기자 hhhh0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