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전북]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이용우)가 24절기 중 소한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정읍시 구룡동에 위치한 용호마을 경로당과 소성면 대성마을 경로당을 찾아 ‘새해맞이 백세만세 봉사’를 펼쳤다.
최근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사회 진입으로 가족들과 지인들이 주변에서 떠나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겨울철 노인 계층 고독사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새해맞이 복주머니 선물 전달, 호박죽 나눔 봉사, 가벼운 전통놀이(투호), 안마와 말벗 봉사를 진행하는 등 마을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용호마을 이장님은 “항상 이렇게 봉사를 준비해 주고 꾸준히 찾아와서 봉사를 해주니 고맙고 다음에도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새해를 맞이해서 이렇게 호박죽도 준비하고 선물도 준비하고 고생이 많았다”라며 “젊은 청년들이 와서 봉사를 해주니 정말 기분 좋고 항상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성마을 유종호 이장님은 “이렇게 먼 곳까지 찾아와서 마을 어르신들 생각해 주고 저번 벽화 봉사 때도 도움을 받았는데 꾸준히 봉사해 주니 보기 좋고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준비해 준 호박죽과 선물은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 관계자는 “농촌마을에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데 최근에 정읍지역에 내린 폭설로 고립된 마을들이 많고 도로가 미끄러워 가족들 간의 왕래가 적어져 어르신들의 마음건강이 염려된 가운데 ‘새해맞이 백세만세’ 경로당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는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활동에 도움을 주는 새끼손가락 봉사를 비롯하여 핑크보자기, 다다익선 캠페인, '생명 ON'헌혈캠페인, ‘담벼락이야기’ 벽화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선성진 기자 sunwin7211@hanmail.net